친청아버지 팔순생신 축하는 자리에 모이기 위해서 서울에서 출발해서 부산으로 향합니다.
여주맛있는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평소에는 '서울만남의광장'을 가지만, 처음으로 여주맛있는휴게소에 가게되었습니다.
하늘도 맑고, 날씨는 봄이 오기전 쌀쌀함을 힘껏 뽐내는 느낌으로 춥습니다.
3월 2일 맑은 하늘에 찬바람 부는 날에 출발합니다.

점심을 못 먹고 출발해서 출출하니 휴게소를 들리고, 차에 기름도 넣고 출발을 할겸 들려본 여주맛있는휴게소입니다.
휴게소는 맛있는 휴게소라고 지은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왠지 여기 휴게소 음식은 더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강원나물밥을 기다리면서 천장에 매달린 전등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상하면서 만든 것일까요?
저도 잘 모릅니다.
제가 느낀 것은 벌집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셨나요?


안심식당입니다.
한식식당에서 나오는 강원나물밥을 기다리면서 안심이 되는 식당입니다.

된장국과 함께 나온 강원나물밥입니다.
간장으로 약간 간을 맛보면서 비벼 먹습니다.
여러 비빔밥을 먹어보았습니다.
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나물비빔밥,산채비빔밥,돌솥비빔밥 등등
강원나물밥이 있는 건 여주 맛있는 휴게소에 와서 알았습니다.
지금보니, 비빔밥이 아니라, 나물밥이였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뭔가 서운(?)한 느낌이였는데,
제가 산채나물밥처럼 나물이 여러가지 많이 들어갔을거란 생각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좀 서운(?) 느낌이였지만,
강원나물밥은 단백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복잡한 맛이 아니라 단순하지만, 맛은 서운하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다 비워지는 맛있는 강원나물밥이였습니다.
여주 맛있는 휴게소에 가면 한번 드셔보면 좋겠습니다.
강원나물밥
강원나물밥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음식으로,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승인을 받아 생산 및 유통
판매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곤드레·곰취·참취·어수리의 향긋함이 듬뿍! 건강하고 맛있는 나물밥을 즐겨보세요. _여주맛있는휴게소

맛있는 강원나물밥을 먹고, 배가 부르고, 달리는 차안에서 바라 보는 풍경속에서 대나무를 보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향긋한 향이 글에서도 나오는 맛있는 밥글이 되길 바라면서 마칩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녀김밥_묵은지김밥 맛있어요 (0) | 2025.03.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