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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Vital Sign) 측정 방법 총정리

정확한 건강 상태 파악의 첫걸음
우리 몸의 기본적인 생리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 바로 활력징후입니다. 병원에서 자주 접하는 이 지표들은 위급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활력징후 5가지의 측정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1. 체온 측정: 열이 나는지 아닌지의 첫 기준
체온은 감염 여부나 몸 상태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측정 부위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구강 체온: 입 안 혀 밑에 체온계를 넣고 3분간 유지
- 고막 체온: 귀 안에 귀체온계를 넣고 1~2초 후 측정
- 액와 체온: 겨드랑이에 넣고 5분 정도 유지
- 항문 체온: 유아나 혼수 상태 환자에게 사용, 가장 정확
📌 주의: 운동 직후, 찬 음료 섭취 후엔 잠시 기다린 후 측정하세요.
2. 맥박 측정: 심장의 리듬을 느껴보세요
심장의 펌프 작용이 얼마나 규칙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측정부위: 손목(요골동맥), 목(경동맥), 발등(족배동맥) 등
- 측정 방법: 2~3개의 손가락(엄지 제외)으로 1분간 맥박 수를 셉니다.
→ 15초간 측정 후 4를 곱해도 대략적인 수치를 알 수 있어요. - 주의할 점: 리듬이 불규칙하거나 빠르면 꼭 1분간 측정해야 정확합니다.
3. 호흡수 측정: 몰래 지켜봐야 하는 이유
호흡수는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측정해야 정확합니다.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면, 무의식적으로 숨을 조절하게 되거든됩니다.
- 측정 방법: 흉부의 오르내림을 1분간 관찰
→ 15초간 관찰 후 4를 곱해도 가능 - 주의할 점: 환자가 자각하지 않도록 맥박 측정하는 척하면서 동시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혈압과 산소포화도: 기계로 빠르고 쉽게 측정
현대의 측정 기기 덕분에 혈압과 산소포화도는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혈압 측정기: 자동 혈압계 사용 시, 팔꿈치 위 약 2~3cm 지점에 커프를 감고, 팔을 심장 높이에 맞춥니다.
- 산소포화도 측정기: 손가락 끝에 기기를 끼우면 10초 이내로 측정 가능
주의할 점: 손이 차거나 네일아트가 되어 있다면 산소포화도 측정이 잘 안 될 수 있어요.
2022년 하반기
71. 구강체온 측정이 가능한 환자는?
① 무의식환자
② 구강수술환자
③ 성인 치질환자
④ 고열의 영아 환자
⑤ 마스크로 산소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
72. 호흡 측정 방법으로 옳은 것은?
① 운동 직후에 측정한다.
② 흡기와 호기를 합한것 1회 호흡수로 한다.
③ 영아의 경우 15초간 측정된 호습수를 4배한다.
④ 환자에게 호흡 측정 시작을 알리고 호흡을 측정한다.
⑤ 호흡이 불규칙이면 30초간 측정된 호흡수를 2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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