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와 영양 요양보호_요양보호사 요점정리
식사시에 대상자를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연하곤란(삼킴장애)으로 식사시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흡인성 폐렴이나, 질식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식사를 잘 하고, 영양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서 건강한 영양관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먼저, 일반적 원칙을 보자
① 대상자의 식사 습관과 소화능력을 고려한다.
② 식사방법, 속도, 음식의 온도 등을 배려한다.
③ 식사 전 대상자의 요양보호사는 손을 씻고, 환경을 청결히 정리한다.
④ 식사 전・중・후, 대상자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⑤ 사례, 구토, 청색증 등 이상이 나타나는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대처한다.
⑥ 대상자를 존중하고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
⑦ 대상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스스로 하게 한다.
<노인 영양상태 관찰>
■ 영양부족 위험요인
・ 너무 적은 식사량
・ 고령, 급성 또는 만성질환
・ 사회적 고립, 빈곤
・ 영양이 불균형적인 식사
・ 약물사용, 알코올 중독, 우울
・ 인지장애, 식욕부진, 오심, 연하장애(연하곤란, 삼킴장애)
■ 영양부족 지표
・ 체중 감소, 신체 기능 저하
・ 피로, 무감동, 인지수준 변화
・ 상처회복 지연, 탈수
・ 마르고 약해 보임
・ 배변 양상 변화
■ 노인 영양관리
・ 1일 단위로 6군의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식단 구성
・ 첨가당, 포화지방, 나트륨(소금), 가공육 등의 섭취를 절제
☞ 싱겁게 조리, 작은 국그릇 이용, 싱거운 채소와 함께 섭취
☞ 가공식품은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적은 제품 구입
・ 곡류(빵, 국수, 고구마, 감자, 옥수수, 밤 등)
① 에너지를 얻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② 전곡이나 잡곡을 섞어서 섭취 권장
・ 우유, 유제품
① 우유, 유제품을 하루에 1회 분량을 섭취
②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해 칼슘,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칼슘, 칼륨 섭취
・ 채소, 과일류
① 식사 때마다 절이지 않은 생채소 2~3가지, 과일은 1일 1~2회 섭취
② 식이섬유섭취
③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
・ 물 6~7잔 이상 권장
<식사의 종류>
① 일반식: 저작과 연하 능력에 문제가 없고 소화를 잘 시키는 대상자에게 제공
② 저작 도움식
・저작 능력이 떨러져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먹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제공
・부드럽게 조리하거나 잘게 썰어 저작하기 편한 형태로 제공
③ 연하 도움식
・저작과 연하 능력이 떨어져 씹고 삼키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제공
・부드럽게 갈아서 제공하거나 액체는 점도증진제 첨가하여 점도를 높여 제공
④ 유동식: 수분이 많은 미음 형태의 삼키기 쉬운 음식
・ 경구 유동식: 입으로 먹는 미음 형태의 액체형 음식
・ 경관 유동식: 대상자가 연하 능력이 없고 의식장애가 있을 때 비위관을 통해 제공
<식사자세>
■ 올바른 식사자세
・ 식탁의 높이는 대상자의 가슴과 배꼽 사이에 위치
・ 의자의 높이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 팔받침, 등받이가 있는 의자의 안쪽 깊숙이 앉게 한다.
■ 앉은 자세: 의자에 깊숙이, 식탁에 팔꿈치를 올리고 의자를 충분히 당겨준다.
■ 침대에 걸터앉은 자세
☞ 발은 바닥에 닿게, 넘어지지 않도록 양옆이나 앞뒤에 쿠션을 대준다.
■ 침대머리를 올린 자세
☞ 침대를 약 30~60° 높인다. (머리 뒤에 베개를 받쳐 턱이 당겨지는 자세)
☞ 머리를 앞으로 약간 숙이고 턱을 당기면 음식을 심키기 쉬워진다.
☞ 침대 머리를 최대한 올리고 등에 베개를 대어 자세를 안정되게, 음식을 먹을 때는 약간 옆으로 앉게 한다.
■ 편마비 대상자 식사자세
☞ 건강한 쪽을 밑으로 하여 약간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한다.
☞ 마비된 쪽을 베개나 쿠션으로 지지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하게 한다.

<식사돕기>
■ 기본원칙
① 식사 전 몸을 움직이거나 가벼운 산보
② 식사 도움 중 TV보기, 전화하기, 질문하기 금기(TV를 끄고 식사에 집중)
③ 식욕이 떨어진 경우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반찬 색깔을 보기 좋게 담아낸다.
④ 가능하면 앉아서,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턱을 당기는 자세로 식사
⑤ 배 부위과 가슴을 압박하지 않는 옷을 입힌다.(옷을 느슨하게)
⑥ 국이나 물, 차로 목을 축이고 충분히 삼킬 정도의 적은 양을 입에 넣어준다.
⑦ 완전히 삼켰는지 확인한 다음 음식을 넣어준다.
⑧ 수분이 적은 음식과 신맛이 강한 음식을 사례들릴 수 있으니 주의
☞ 마른음식(김, 뻥튀기), 점도 높은 음식(떡), 잘 부서지는(유과, 비스킷) 주의한다.
☞ 사례들리거나 숨쉬기 어려울 경우, 식사 중단하고 시설장에게 알린다.

■ 식사 돕는 방법
① 식사 전에 물을 한 모금 마시게 하고, 식사 전 음식의 온도를 확인한다.
② 숟가락 끝부분을 입술 옆쪽에 대고 손잡이를 머리쪽으로 약간 올려 음식을 먹인다.
③ 숟가락 (둥근)바닥이 혀 중앙을 가볍게 눌러 주고, 윗입술을 스치듯 숟가락을 뺀다.
④ 대상자가 사례에 들리는지 잘 관찰한다.
⑤ 편마비 대상자는 삼키기 어려워하므로 식사하는 동안 더욱 주의한다.
⑥ 빨대를 사용 시 손가락 사이에 빨대를 고정한 후 대상자 입에 물린다.
⑦ 국물을 빨아 마실 수 있는 용기나 구부러지는 굵은 빨대를 이용한다.
⑧ 얼굴에 마비가 있는 경우는 입안의 음식은 삼키든지 뱉을 수 있게 한다.
⑨ 마비된 쪽의 뺨 부위에 음식 찌꺼기가 남기 쉬우므로 식후 구강 관리
⑩ 의치는 깨끗이 닦아 정해진 위치에 보관(찬물에 완전히 의치가 잠기도록하고 뚜껑을 닫아둔다)
⑪ 식사 후 30분 정도 앉아 있게 한다.
<경관영양 돕기>

■ 기본원칙
① 대상자가 의식이 없어도 식사 시작과 끝을 알린다.
② 영양주머니는 매번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사용한다.
③ 영양액은 유통기한 이내의 것만 사용, 체온 정도의 온도로 데워 준비한다.
④ 비위관이 막히거나 새거나 역류하며 간호사에게 즉시 연락한다.
⑤ 농도가 너무 진하거나 너무 빠르게 주입 → 설사나 탈수를 유발(1분에 50ml 이상 주입하지 않는다)
⑥ 입 안을 자주 청결히 하고, 입술보호제를 발라준다. → 입안 건조와 갈증을 예방
⑦ 비위관 주변을 청결히 하고 윤활제를 바른다.
■ 돕는 방법
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앉게 하고,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는 오른쪽으로 눕힌다.
② 영양액은 위장보다 높은 위치
③ 주입 시 구토나 청색증 → 비위관을 잠근 후 시설장에게 알린다.
④ 경관영양 식사가 끝나면 상체를 높이고 30분 정도 앉게 있게 한다.
※요양보호사표준교재_핵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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