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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개인위생 및 간호돕기 _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문제 대비 풀이

by nursekang 2025. 6. 13.

개인위생 및 간호 돕기

환자분들은 통증으로 누워 있거나,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서 움직임이 어려움이 있어서 위생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때 간호조무사가 환자의 개인위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수가 있고, 위생이 지켜줘야 감염으로부터도 보호되고, 기분전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위생으로 환자분에게 신체적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1.  목욕의 종류

1) 침대 목욕
① 병실 온도는 22~23℃, 목욕물의 온도는 43~46℃가 적합하며 5~10분 정도 진행한다. → 환자는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꼭 문을 닫고 목욕을 해야 한다..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환자 전신 피부 상태를 관찰하기 위함이다(욕창 조기 발견).

간호조무사로부터 환자의 멀리 있는 쪽 팔을 먼저 씻는다. 이유는 먼 쪽의 팔이나 신체를 먼저 씻는 것은 씻어서 깨끗해진 부분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 → 멸균포를 여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비루관의 감염 방지를 위해 눈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되 눈곱이 끼어 있을 경우에는 눈곱이 끼지 않은 쪽부터 닦는다.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 → 덜 오염 영역에서 오염이 심한 영역을 닦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목욕담요를 밑으로 접어 내린 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에 따라 마사지하듯 복부를 씻고 목욕담요로 가슴과 복부를 덮어 준다.    복부를 마사지할 때는 절대로 강하게 해서는 안된다. 장기가 있기 때문에 가볍게 한다. 

개인위생 및 간호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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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 발톱은 일자로, 손톱은 둥글게 깎는다.

개인위생 및 간호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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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기고 침대를 가능한 한 편평하게 한다.

 팔은 목욕수건을 반대쪽 팔 밑에 깔고 전완(아래팔, 하박)에서 상완(위팔)으로(말초에서 중심으로, 팔에서 어깨 쪽으로) 씻어서 정맥 혈행을 증대시킨다.

 침대 목욕 시 일반적인 씻는 순서 : 눈 안쪽-눈 바깥쪽-코-볼-입-이마-턱-귀-목-손·팔-가슴-복부-발·다리-등-음부-손톱·발톱 손질

 환자가 오른쪽에 정맥주사를 맞을 경우 침대 목욕 시 왼쪽 환의부터 벗기도록 한다.

 

개인위생 및 간호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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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목욕
 목욕실의 실내 온도는 24℃ 정도 유지하고 창문을 닫는다.

 목욕통에 1/2~1/3 정도 물을 받고 물의 온도는 성인의 경우 42~44℃, 유아는 40.5℃(105℉) 정도로 한다.

 허약한 환자나 안정하고 있는 환자는 의사의 허락 후 시행한다.

 통목욕 중 어지러운 증세를 일으키거나 졸도했을 때 가장 먼저 통 속의 물을 빼고 머리는 편평하게 하고 다리는 올려 준다.

 자주 들여다보며 20분 이상 물속에 있지 않게 한다.

반신마비(편마비) 환자가 통목욕 시 욕조에 들어가고 나올 때는 건강한 쪽부터 움직이게 한다.

 


 

<치료적 목욕>

 

3) 알코올 목욕(치료적 목욕)
 의사 지시가 있어야 할 수 있으며, 얼굴을 제외하고 전신을 닦는다.

 32℃ 정도의 물에 30~50%의 알코올을 섞으며, 목욕 전 환자의 T.P.R을 측정한다. 

 머리는 얼음주머니, 발치는 더운물 주머니를 대어 준다.

④ 목욕 후 30분 뒤에 열이 내려갔는지 체온을 다시 측정한다.

 노인 환자나 피부병이 있는 환자 등은 알코올 목욕을 피한다.

⑥ 되도록이면 목욕 중 자주 찬물을 조금씩 마시게 한다.

 

4) 좌욕(치료적 목욕) : 염증 감소, 울혈 예방, 골반강 내의 충혈 및 염증의 완화, 자연 배뇨를 돕고 부위의 불편함을 완화, 치핵(치질)으로 인한 상처 치유 촉진, 방광경 검사 후의 통증 제거
- 세숫대야에 1/2 정도 물을 담고 대야째 끓이거나 수돗물을 끓여 손으로 만져서 따끈하게 느낄 정도(약 40~43℃)로 식힌 후 넓은 세숫대야에 2/3 정도 채운 다음 낮은 의자 위에 올려놓고 엉덩이를 충분히 담근다.
- 세숫대야에 쪼그려 앉지 말고 그대로 걸터앉아야 하는데,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가 아래로 몰려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 좌욕은 1회 5~10분 정도가 적당하고, 하루 3~4회씩 꾸준히 해야 한다. 좌욕 중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보충한다.
- 좌욕을 하는 동안 대상자의 허약감과 피로감을 주의해서 관찰한다.

 

5) 중조목욕, 전분목욕(치료적 목욕) : 전신 가려움증(소양증)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는 목욕법이다. → 피부 자극 진정 시킨다.

 

6) 찬수건 목욕 : 열을 내리고 혈관 수축 및 부종 경감에 도움이 된다.

 

7) 미온수 목욕 : 가려움증 완화와 주로 고열 환자 해열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내려갈 때까지 세 번까지 반복 시행하며, 세 번 이상 시 역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가 오한을 호소할 경우 중단한다.

② 손발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사지 말단부에서 중앙 쪽으로 서서히 닦아 준다(특히 열이 가장 잘 전달되기 때문에 겨드랑이나 사타구니를 잘 닦아 준다).

③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0~33℃ 정도로 20~30분간 시행한다.

 

2. 회음부 간호

1) 비뇨계통의 감염, 실금, 과도한 질 분비물, 농축된 소변 배설, 분만 후, 직장 질 부위의 수술을 받은 경우에 흔히 이용된다.
2) 여자인 경우 배횡와위로 누워 무릎을 굽히고 회음부를 노출시킨다.
3) 대음순에서 소음순 방향으로, 치골 부위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 주고 겹친 부분은 세심하게 닦아 준다(앞에서 뒤로 닦기).


3. 등 마사지

목적은 국소적 순환 증가, 전신적 순환 자극, 근육의 긴장 완화 등이며, 등 마찰 시 환자 상태에 따라서 20~50%의 알코올, 크림 등을 사용한다.
① 등 마사지 시 뼈 돌출 부위나 천골(엉치뼈) 부위가 붉게 변할 경우 조직 손상 방지를 위해 마사지를 중지하거나 측위를 취해 체위 변경을 시켜 준다.
② 등 마사지 금기 환자 : 염증이나 악성종양 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질 염려가 있을 때, 급성 전염성 질환이나 전염 가능성이 있는 피부조직일 때, 골수염 환자나 심하게 허약한 사람일 때, 혈전 정맥염이 있어 색전의 위험이 있을 때, 늑골 골절 환자, 심근경색증 환자·고혈압 환자(장기 적용 시), 고름 형성(화농) 피부염 환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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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강 간호


칫솔은 부드럽고 털이 많은 것이 좋으며 구강의 모든 부분에 충분히 닿을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칫솔을 쥐는 힘이 감소된 노인에게는 손잡이가 큰 것이 바람직하다. 치실은 양치질 전에 사용한다.(이물질 제거하고 양치질)
과산화수소(H2O2)수 : 구취의 원인 제거와 백태 낀 혀의 죽은 조직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치아의 사기질층(에나멜층)을 손상시키므로 철저히 헹궈야 한다.
② 수술실에 들어갈 때나 무의식·경련 환자일 경우 틀니(의치)가 기도로 넘어가 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틀니를 반드시 빼놓는다.
③ 특수 구강 간호 대상자 : 코위관 삽입 환자, 무의식 환자, 장기간 금식 환자, 반신마비 환자, 탈수 환자, 안면 마비 환자, 산소요법 시행 환자 등
④ 특수 구강 간호 시 사용되는 용액 : 2~3% 붕산수, 2~3% 탄산수소소듐(중조수 ; sodium bicarbonate solution), 과산화수소수(과산화수소 1 : 물 4), 0.9% 생리식염수, 글리세린, 클로르헥시딘(원액을 희석해서 사용함), 미네랄 오일(흡인 시 감염 유발)
⑤ 틀니(의치) 관리
- 틀니를 씻을 때는 떨어져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면대 위에 젖은 수건을 깔고 세척한다.
- 틀니는 흐르는 찬물에서 세정제와 칫솔을 사용해 닦는다.(의치는 치약을 쓰지 않는다)
- 틀니를 보관할 때는 변형 예방을 위해 틀니가 청결할 수 있도록 깨끗한 컵에 찬물(미온수)을 부어 축축한 상태로 뚜껑을 덮어 둔다. (보형물이기 때문에 건조하게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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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발 간호(침대 세발)

① 창문을 닫고 방이 따뜻한지 확인한 후 수건을 말아 목에 대어 주어 목의 과도한 신전을 막아 주도록 한다.

② 세발 시작 전 침대의 높이를 허리높이로 올려 준다.
③ 환자의 눈과 외이도에 비눗물이 들어가지 않게 작은 수건을 덮어 준다.
④ 혈액이 머리에 붙어 있는 경우 물을 묻히기 전에 혈액 용해를 위해 머리를 과산화수소수로 닦고 헹군다.

⑤ 요즘은 두발세정제로 물 없이 샴푸 하는 제품으로 침상에서 할 수 있다. 마른 수건과 건조기를 이용하여 남은 습기를 완전히 말린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문제 대비 풀이

1. 여성의 일반회음부간호를 돕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① 복위를 취하게 한다.→ 여성 배횡와위 자세

② 외과적 무균술을 적용한다. → 내과적 무균술

③ 회음부에 물기를 남겨둔다. → 물기를 닦고, 건조시킨다.

④ 요도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다.

⑤ 요도, 소음순, 대음순의 순서로 닦는다. →대음순,소음순,요도 순으로 닦는다. 

 

2. 환자의 손발 관리를 돕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① 손톱의 측면을 깊게 깎아 준다. → 손톱은 둥글게, 발톱을 일자로

② 발가락 사이에는 로션을 발라 준다. → 발가락 사이는 습하므로 로션을 바르지 않고, 발 전체는 로션이나 오일을 바른다.

③ 냄새가 심한 경우 맨발 상태를 유지한다. → 발은 보호를 위해서 양말을 신는다. 

④ 두꺼운 발톱은 더운물에 담갔다가 자른다. → 두꺼운 발톱이 자르기 어려우므로 더운물에 담겼다가 자르면 잘 잘린다. 

⑤ 손톱 밑은 예리한 기구를 이용하여 다듬어 준다. → 예리한 기구는 다칠 위험이 있다. 

 

3. 의치 관리 방법으로 옳은 것은? 

① 의치는 100% 과산화수소 용액으로 세척한다. → 의치는 세정제로 세척한다.

② 빼낸 의치는 뜨거운 물로 살균한다. → 의치는 보형물로 뜨거운 물은 변형이 되므로 찬물로 씻는다.

③ 의치는 찬물에 담근 상태로 보관한다. 

④ 의치는 건조시킨 후 착용하게 한다. → 찬물에 담겨둔다.

⑤ 의치는 끼우기 전 잇몸에 지용성 윤활제를 발라 준다. → 물로 입안을 헹군다.

 

4. 남성의 회음부 간호보조활동으로 옳은 것은? 

① 절석위를 취하게 한다. →앙와위

② 항문 주위를 제외하고 닦는다. →항문 포함 모두 깨끗하게 닦는다.

③ 젖은 수건으로 닦은 후 물기를 남겨둔다. →물기는 닦는다.

④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포피를 뒤집어 닦는다. →주름진 곳도 빠짐없이 닦는다.

⑤ 치골 부위에서 음경 끝을 향해 나선형으로 닦는다. → 음경을 중심으로 밖으로 둥글게 닦는다.